경상북도 곳곳에 자리한 우리지역의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는 교육 이야기가 한곳에서 펼쳐진다.

학교 밖의 학교라 일컬어지는 박물관의 교육을 한자리에 모은 경상북도 박물관‧미술관 교육박람회 「우리동네 박물관」 연합전시11월 28일(금)부터 12월 7일(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회장, 변숙희)가 마련한 이번 교육박람회 「우리동네 박물관」전은 국립경주박물관을 비롯한 경북도내 국. 공. 대학. 사립 박물관‧미술관 30여개 관이 참여한다.

「우리동네 박물관」연합전은 현재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 회원관의 주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시로 삼국시대 토기와 대가야의 금동관, 임진일기, 고지도와 능화판, LED 등명기, 르네상스 시대 명화 등의 유물과 미술작품들을 비롯해 옛 책과 그릇, 지도, 생활용품 민화, 한지공예 등 200여점의 유물을 연계한 각종 교구와 프로그램, 영상물이 동시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내 박물관. 미술관의 위치와 활동자료 특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정보 코너와 관람객의 참여를 위한 전시 연계 체험코너도 운영된다.

경상북도와 국립경주박물관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사)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 회원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연합전으로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나아가 우리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지역민은 물론 경상북도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이벤트로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 박물관. 미술관이 마련하는 20여 가지 주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실이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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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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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부장 ibuzang

명부세계를 관장하는 "지장보살" 특집전

전시기간 : 2013년 5월 14일~6월 30일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 로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저승세계의 영혼을 위무(慰撫)하고 구제하는 “지장보살(地藏菩薩)”특집전공개합니다.



▲지장보살상, 14세기말~15세기초, 금동, 높이 16.3cm(사진 : 국립경주박물관)


지장보살은 석가모니 부처가 돌아가신[入滅] 뒤 56억 7천만년 후에 미래의 부처인 미륵부처가 출현할 때까지, 번뇌와 죄업(罪業)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제도하여 해탈하게 하는 일을 부처님에게서 부탁 받은 보살입니다. 특히 육도(六道)에서 윤회하는 중생들을 모두 제도하려는 의지[願力]를 언제 어디서나 행하는 까닭에, 대원본존(大願本尊)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극락에서 지옥세계에 이르기까지 육도(六道) 가운데 고통이 가장 혹독한 지옥의 중생들을 남김없이 구원하려는 맹세[誓願]를 하고 적극적인 구제 활동을 펴는 보살입니다.


지장보살 그림에서 지장보살은 한 손에는 석장(錫杖)을 쥐고, 한 손에는 보주(寶珠)를 든 성문비구(聲問比丘), 즉 승려와 같은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보살은 일반적으로 화려한 모자[寶冠]를 쓰고, 몸에는 영롱한 구슬을 꿰어 만든 목걸이[瓔珞]와 팔찌 등으로 장식합니다. 그러나 지장보살은 중생제도의 서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중생과 친근한 모습, 즉 안으로 보살의 행을 숨기고 밖으로는 성문의 모습[內秘菩薩 外現聲問]’을 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때로는 머리에 수건[頭巾]을 두른 경우도 있습니다.


▲지장보살도, 근대, 종이에 색, 111.4x42.9cm(사진 : 국립경주박물관)


이번에 출품된 <지장보살 그림>은 근대近代에 조성된 것으로 스님의 모습이며 왼손에는 보주를 들고 연화좌에 혼자 서있습니다. 색채는 붉은 색을 주조색으로 하여 녹색과 분홍색, 청색 등을 채색하였습니다. 또한 <지장보살상>은 두건을 쓰고, 양 손을 단전에 모아 보주를 들었습니다. 조각은 섬세하며 조선시대 조각양식을 잘 반영하였습니다. 전시품 외에도 보조 자료를 이용하여 지장보살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장보살이 부처가 되기를 거부하고 미혹(迷惑)한 중생을 제도하는 보살도(菩薩道)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학예연구사 배영일(☎ 054-740-7533) 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장보살 특별진열전을 보고 난 후 시간이 허락하면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중생사에 들러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낭산 마애보살삼존좌상"을 보는 것도 좋다. 삼존불 중 가운데 불상이 지장보살이다.


2011/05/16 - [경주문화유산답사/낭산(신유림), 신라왕실의 성역] - 마애보살삼존좌상, 머리에 모자를 쓴 불상


NIKON CORPORATION | NIKON D50

경주 낭산 마애보살삼존좌상(慶州 狼山 磨崖菩薩三尊坐像) : 보물 제6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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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낭산 마애보살삼존좌상 본존불(지장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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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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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부장 ibuzang

특집진열-계사(癸巳)년 ‘신라인들이 빚은 작은 뱀’ 개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월 5일(화)부터 3월 10일(일)까지 계사(癸巳)년 맞이 특집진열 ‘신라인들이 빚은 작은 뱀’을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 1층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 제195호 토우장식장경호를 비롯한 10점의 전시품을 소개합니다. 

뱀은 다산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피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뱀은 십이지신 중 여섯 번째에 위치하며, 일년 중 음력 4월에 해당합니다. 신라의 문물 중 현재까지 전해지는 뱀은 대부분 토우의 형태입니다. 토우로 표현된 뱀들은 기다란 몸체를 구부려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포착하려 한 듯 합니다. 뱀 토우는 단독으로 장식되거나 두꺼비(혹은 개구리)를 잡아먹는 모습으로 표현되는데, 음양의 조화나 생명의 번식 등으로 해석됩니다.


Canon | Canon EOS-1Ds Mark III

국보 제195호 토우장식 장경호(사진 : 국립경주박물관)

Canon | Canon EOS-1Ds Mark III

토우장식 장경호의 세부(사진 : 국립경주박물관)


뱀 토우 장식토기는 경주의 무덤에 부장품으로 묻힌 것들이 대부분이라 죽음과의 연관성도 큰 듯 합니다. 삼국유사에는 뱀이 신라 시조인 박혁거세의 장례를 좌지우지하는 존재로 등장합니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신라인에게 뱀은 생명과 죽음의 경계선상에 위치하고, 이를 넘나들 수 있는 이중적인 존재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Canon | Canon EOS 600D

뱀 토우장식 뚜껑(사진 : 국립경주박물관)

Canon | Canon EOS 600D

경주 출토 뱀 토우장식 토기(사진 : 국립경주박물관)


이번 특집진열에서 신라시대 뱀 토우를 관람하며 신라인들의 내세관과 다채로운 뱀의 모습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류정한(054-740-760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위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보도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yeongju.museum.g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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