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룡사 복원 위한 포럼개최
오는 28일(화) 오후 1시부터 29일까지 - 황룡사 복원 위한 연구 성과 발표와 향후 과제 논의 
경주시와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보문단지 내 드림센터에서 황룡사복원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기초연구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정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황룡사복원 기초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한 각 분야의 연구 성과들을 종합하여 황룡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진행될 심화연구와 단계별 복원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주시민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학계, 연구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황룡사 복원 조감도_사진출처(경주시 홈페이지)

포럼의 주제는 ‘황룡사 기반연구 ‘복원고증연구 ‘정비 및 활용 ‘종합계획으로 정하고 먼저 ‘황룡사건립의 정치ㆍ사회적 배경에 대하여 조인성교수(경희대학교 역사학)의 발표를 시작으로 모두 9명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이와 함께 종합토론에서는 김봉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패널들이 참여하는 질의와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2006년 ‘황룡사 국제학술대회, 2008년 ‘황룡사 복원연구의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에서는 총론적인 관점에서 기초연구에 대해 논의했다면 이번 포럼에서는 구체적인 복원계획과 활용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황룡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짓기 시작하여 17년만에 완성하고, 선덕여왕 14년(645)에는 구층목탑이 완공된 신라 최고의 호국사찰로 지난 1976년에 시작된 발굴조사로 4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이후 학계나 일반인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왔으며, 최근 경주시 역사도시조성사업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황룡사복원에 대하여 관련학계와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럼의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나 참여는 경주시 역사도시과(054-779-6144)나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를 방문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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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보덕동 | 드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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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부장 ibuzang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경주 사천왕사지(사적 제8호) 학술발굴조사 중 사역의 남쪽 귀부(龜趺) 주변에서 소형 배수로 위에 설치된 통일신라시대의 석교를 발견하고, 오는 10월 26일 11:00 경주 사천왕사지 발굴현장에서 자문회의 시 공개할 예정이다.

경주 사천왕사지는 경주 낭산(狼山)의 남쪽에 세워진 통일신라 초기의 호국 사찰로 쌍탑 배치가 처음 등장한 곳이며, 2006년부터 조사가 시행되어 가람의 구조가 밝혀졌다. 올해는 사역의 남쪽지역(귀부 주변)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발견된 석교는 조선 시대 건물지의 하층에 앞서 축조된 배수로(폭 60㎝, 깊이 50㎝ 내외) 위의 동서 양편 2개소에 있으며 약간의 아치형을 이루고 있는 작은 돌다리이다. 중문지에서 남쪽으로 40m 지점의 양편 약 3.6m 거리에 각각 만들어져 있다.


Canon | Canon EOS-1Ds Mark III

노출된 석교(사진-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석교는 평교(平橋, 일명 보다리, 널다리)의 형식으로, 귀틀석, 청판석, 엄지기둥으로 구성된 너비 290㎝, 길이 120㎝의 규모로 너비가 큰 모습이다. 다리 바닥을 형성하는 청판석은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운데 부분은 약간의 아치를 이루며 만들어져 있으나, 양단은 편평한 모습으로 약간 소형이다. 귀틀석(길이 130㎝, 너비 30㎝)은 1매의 석재로 가운데 부분이 약간의 아치상을 이루고 있는데, 석교의 양끝과 가운데에 있고, 가장자리 귀틀석 남북 양 끝에는 엄지기둥이 위치한 결구홈이 있으며, 부러진 8각의 엄지기둥 1매가 배수로에서 확인됐다.

동쪽 석교 북쪽으로는 방형의 보상화문전(크기 33㎝)과 무문전이 일부 깔렸음이 확인되어 원래 보도를 형성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배수로 위의 작은 돌다리를 건너 중문으로 출입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확인된 석교는 중심사역의 외곽 남쪽에 있는 동서귀부 가까이에서 확인되고, 석교의 북쪽(사천왕사 중심부)에 보상화문전(寶相華文塼)이 깔려 있는 것으로 추측하건대, 사천왕사 당시의 석교로 추정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발굴결과 경주에는 많은 석교와 교량 부재들이 산재하고 있으나, 사천왕사지에서 확인된 형태의 석교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가 없어 앞으로 석교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출처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http://www.gcp.go.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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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 사천왕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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